박안수 육군 참모총장 프로필 나이 진짜사나이 출연 I 계엄 몰랐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사실을 대통령의 담화를 통해 처음 알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군 투입 지시는 내렸지만 왜 하는지도 모르고 했다는 건데요. 오늘은 박안수 육군총장 프로필 나이 진짜사나이 출연 I 계엄 몰랐다는 내용으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 프로필 나이 진짜사나이 출연 I 계엄 몰랐다

박안수 육군총장 프로필 나이 진짜사나이 출연 I 계엄 몰랐다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박안수 육군참모총장(55)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약 2시간 35분 만인 4일 오전 1시경, 재석 의원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계엄 해제 의결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4시 30분에 계엄 해제를 공식 발표했고, 국무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안이 의결되면서 계엄은 해제되었습니다.

 

박안수 육군총장 계엄 몰랐다

 

엄창난 파장을 불러일으킨 계엄령 해제 사건.

 

그 사건에서 군 최고 지휘관으로 있던 박안수 육군총장이 계엄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박안수 총장은 5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계엄 사실을 언제 알았느냐?"는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 담화를 보고 알았고, 바로 이어진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명확하게 인식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군 최고 지휘관으로서 계엄 선포 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논의나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얼마나 이번 계엄이 준비성도 없고 대책도 없고 의도도 불명확한 것이었는지 알려주는 것으로 국민들을 너무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의 핵심 논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긴급 혈안질의 핵심 논점

• 계엄 선포의 사전 조율 부족: 계엄사령관이었던 박 총장이 대통령 발표 이후에야 계엄 사실을 알았다는 점은, 계엄 발동이라는 중대한 국가적 결정이 군 내부와 적절히 조율되지 않았다는 의문을 낳습니다.
• 법적 검토 과정: 박 총장은 계엄 포고령 발표 전에 법적 검토를 요청했으나, 김용현 국방장관의 확인에 의존해 이를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아무것도 몰랐다

 

 

그밖에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엄군이 국회에 병력을 투입하고, 일부 병력이 유리창을 깨고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박 총장은 해당 병력 투입에 대한 지시나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휘 체계의 혼란: 계엄사령관이 국회 병력 투입을 몰랐다는 발언은 계엄 상황에서 군 지휘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 실탄 지급 여부: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에 실탄이 지급됐는지 여부에 대해 박 총장은 "몰랐다"라고 답변해, 병력 관리의 투명성 부족이 드러났습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국회 병력 투입이 당시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는 국방부의 주도적 역할이라는 것을 알게하는 대목이었는데요.

 

병력 투입 결정이 국방부 장관 개인의 지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면, 이는 국방부 내부 의사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드러냅니다.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입장 차이

 김 차관은 윤 대통령의 "국회가 범죄자 집단 소굴"이라는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혀, 대통령과 국방부 간 시각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박안수 육군총장 프로필 나이 진짜사나이 출연

 

 

한편 박안수 육군총장(계엄사령관)을 보고 어디서 봤더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박안수 육군총장은 11년 전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사람인데요,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의 과거 방송 출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2014년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해룡연대 편에 등장했습니다.

 

 

박안수 육군총장 진짜사나이 출연분

 

 

당시 그는 제50 보병사단 연대장으로서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서경석 등 출연진의 전입 신고를 받으며 경례를 받았습니다.

 

박 전 계엄사령관은 출연진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목소리가 크다", "각오가 멋지다" 등의 격려를 전했고, "해룡연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라는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은 1968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 1리에서 태어나 올해 56살입니다.

박안수는 대구 덕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6년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입교하여 1990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이후 준장, 소장, 중장을 거쳐 2023년 10월 대장으로 진급하며 제51대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과거 '진짜 사나이' 방송 영상을 찾아보며 "계엄사령관이 예능에 출연했다", "11년 만에 별 4개를 달았다", "연대장에서 11년 만에 계엄사령관이 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은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해 단시간 내에 종료되었습니다.

 

계엄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군사 및 행정 권력을 행사하는 제도로, 대통령이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수 있으며,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따라야 합니다.

 

이번 사례는 이러한 법적 절차가 실제로 작동한 예로 기록되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마무리

 

 

지금까지 박안수 육군총장 프로필 나이 진짜사나이 출연 I 계엄 몰랐다는 내용으로 포스팅해 봤습니다.

 

이번 계엄령 사태는 군 지휘 체계의 문제와 법적, 절차적 정당성 부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위협할 수 있기에, 철저한 진상 조사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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