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후폭풍이 큽니다.민주당이 탄핵안을 국회표결에 올렸으나 국민의 힘의 방해로 부결이 되고, 관련자들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습니다.오늘은 김현태 707단장 프로필 나이 출신 성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현태 707단장 프로필 나이 출신 성향
김현태 707단장 언론 인터뷰
2024년 12월 9일 오전 8시 30분,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 특수임무단의 김현태 단장이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본관 진입을 시도한 부대의 지휘 책임자로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국회 봉쇄와 침투에 관한 모든 지시는 본인이 내린 것"이라고 말하며, 해당 작전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현태 707단장은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방부 검찰단은 12월 6일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내란죄 등으로 고발되거나 연루된 현역 군인 10명에 대해 법무부에 긴급 출국금지를 신청했으며, 김 단장도 그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곽종근 전 육군 특전사령관은 12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707 특임단이 어디쯤 이동하고 있느냐'라는 이동 상황을 물어봤다"라고 밝혔습니다.
곽 사령관은 정확한 시점은 기억나지 않지만, 국회에 부대가 도착하기 이전에 윤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와 부대의 이동 상황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12·3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군의 국회 진입 시도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소재를 밝히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2월 5일 비상계엄 선포 경과 및 병력 동원에 관한 현안질의를 진행했으며,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 관련 인사들의 출석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깊이 사죄드립니다.
국회 국방위에 출석하여 제가 아는 모든 진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는 듯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많은 문자와 전화로 인터뷰를 요청해 주신 기자분들께 응답하지 못한 것은 절대 책임을 회피하고자 해서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입니다.
부대원들을 사지로 몰았습니다. 전투에서 이런 무능한 명령을 했다면 전원 사망했을 것입니다.
지금 대원들이 많이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부대원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아빠의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707 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입니다.
전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입니다.
부대원들은 죄가 없습니다.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의 지시를 따른 죄뿐입니다.
국민 여러분, 꼭 부대원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707 부대원들이 행한 모든 잘못을 지휘관인 제가 모두 지고 가겠습니다.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 따르더라도 모두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민주주의, 법치주의 국가의 군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 죄를 물어 사랑하는 군을 떠날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십시오.
부대원들에게 국회의사당으로 출동하라고 지시한 것이 저입니다.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197명의 현장 지휘관도 저입니다. 헬기를 타고 가장 먼저 국회에 도착한 것도 저이고 건물을 봉쇄하라고 지시한 것도 저입니다.
후문과 정문에서 몸싸움을 지시한 것도 저이고 창문을 깨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라고 지시한 것도 저입니다. 건물 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입 시도를 지시한 것도 저입니다. 이처럼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대원들은 이용당한 피해자입니다.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청춘을 바치고 있는 대한민국과 군과 평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아들과 딸입니다.
미워하십시오. 많이 원망하십시오.
하지만 절대 707 부대와 부대원들을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국가와 국민에 대한 조건 없는 충성과 부대와 전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가슴 깊이 품고 죽음이 우리를 가를 때까지 백호 정신으로 부대의 전통을 계승한다.
하나, 나는 부대 임무에 최우선을 두고 행동하겠다.
둘, 나는 조국의 부름에 자랑스럽게 임하겠다.
셋, 나는 부대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겠다.
넷, 나는 전우와 참다운 인간관계를 유지하겠다.
다섯, 나는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을 잊지 않는다.
국민 여러분, 제발 제가 모든 죄를 짊어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단 한 사람의 부대원도 다치지 않도록 꼭 지켜주십시오. 그들 모두가 소중한 대한민국의 아들과 딸임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이후 어떠한 질문도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군 지휘부의 결정 과정과 계엄 선포의 적법성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현태 프로필 나이 출신 성향
김현태 대령은 현재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 특수임무단 단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의 프로필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력 및 출신
- 육군사관학교 57기 출신
- 현재 육군 대령 계급 보유
- 707 특수임무단 단장으로 재직 중
최근 사건 관련 정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으로 국회 본관 진입을 지휘
국회 진입 시 197명의 현장 지휘관으로 활동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내란죄 등으로 고발되어 긴급 출국금지 대상에 포함됨
김현태 단장 성향 및 태도
김현태 단장은 용산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의 발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함.
부하에 대한 보호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부대원들을 "이용당한 피해자"로 표현하며 그들을 보호하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국가와 국민에 대한 조건 없는 충성"을 언급하며 강한 애국심을 표현한 부분에서 군인에 대한 신념은 확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태 대령의 정확한 나이 다만, 육군사관학교 57기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40대 중후반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 단장 프로필 나이 출신 성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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