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4곳이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환영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확정 I 주변 시세 보기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일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확정 I 주변 시세 보기
일산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 4곳
실제 일산 재건축 선도지구 발표가 되고 나서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되며 호가 상승과 매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선정된 선도지구의 현황, 주민들의 반응,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선정된 단지 및 규모
정부가 선정한 일산 재건축 선도지구는 총 4곳으로, 모두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단지들입니다.
- 백송마을 (백석동): 1 2 3 5단지 (총 2,732호)
- 후곡마을 (일산서구 일산동): 3 4 10 15단지 (총 2,564호)
- 강촌마을 (마두동): 3 5 7 8단지 (총 3,616호)
- 정발마을 (정발산동): 2 3단지 (총 262호)
✔︎ 평가 기준 및 선정 이유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들은 높은 주민 동의율, 통합 정비 참여 단지 수, 세대수, 주차 공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백송마을은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해 재건축을 약속했던 곳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 교통과 학군의 장점
백송마을과 강촌마을은 지하철 3호선 및 경의·중앙선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백마 학원가와 후곡 학원가가 인접해 학군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선도지역 선정 주민들의 반응
✔︎ 열악한 거주 환경 개선 기대
주민들은 재건축을 통해 불편한 거주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 백송마을 주민: "집에 물이 새고,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합니다. 하루빨리 재건축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후곡마을 주민: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안전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 환영 속 갈등도..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들은 환영받고 있지만,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서는 주민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고양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제안 방식의 정비사업을 검토 중입니다.
✔︎ 호가 상승과 매매 문의 증가
매매가 상승
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해 아파트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 백송마을 전용 76㎡ 실거래가: 1년 전 3억 3천만 원에서 최근 3억 9천만 원으로 약 6천만 원 상승.
- 후곡마을: 고층 개발 가능성이 높아 매매 문의가 급증.
투자 매력도 증가
선도지구로 지정된 단지들은 대규모 개발과 정부 지원 가능성으로 사업성이 높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 부동산 관계자 의견: "선도지구는 정부의 인허가와 금융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재건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양시 신속한 재건축 추진
고양시는 재건축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의 '노후 계획도시형 계획 수립 패스트 트랙'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하여 혁신적인 도시 공간 재창조에 나설 계획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일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확정 I 주변 시세 보기를 알아봤습니다.
일산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은 단순히 노후 아파트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 일산신도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은 물론, 빠른 행정 처리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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