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내에서 탄핵 찬성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4차 담화를 보고 더 많이 이탈표가 나올 것 같은데요. 오늘은 탄핵 찬성 국민의힘 의원 (+매일 업데이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탄핵 찬성 국민의힘 의원 (+매일 업데이트)
탄핵 찬성 국민의힘 의원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할 국민의힘 의원은 최소 22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일부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 입장을 밝혀, 친한동훈 계열을 중심으로 많은 의원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표결 참여 의원들, 찬성 의사 밝힌 의원들
12일 오전 문화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내란 상설 특별검사 가동을 위한 수사요구안 표결에서 찬성(22명)·기권(14명)한 국민의힘 의원 36명을 대상으로 2차 탄핵소추안에 대한 참여 의사를 조사한 결과, 총 22명이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김상욱, 김예지, 김재섭, 안철수, 조경태, 진종오, 한지아 의원 7명은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표명한 상태입니다.
그 외에도 권영진, 김대식 의원을 포함해 9명의 의원이 표결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익명을 요청한 4명도 참여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친윤계 의원으로 분류되며, 표결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찬반 여부는 탄핵 반대 입장을 유지할지 여부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여권 내부 찬성 의원 수 확대 전망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번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 정족수인 200명의 방어선을 넘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찬성 입장을 밝히기 전에 이미 6명이 찬성 의사를 표명했으며, 친한 계열 의원들 상당수가 표결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찬성 의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탄핵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던 고동진, 박정훈 의원들 역시 찬성으로 의견을 바꿀 가능성이 있으며, 찬반 의사를 밝히지 않은 배현진 의원 등도 찬성으로 기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표결 참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주진우, 장동혁 의원들도 친한 계열로 분류되며, 이들만 포함해도 탄핵 마지노선인 8표를 초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담화를 통해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하야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친윤계 의원들 역시 표결 참여로 기울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친윤계 의원들은 표결 참여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담화로 인해 표결 참여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은 반대표를 행사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지를 나타낼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친윤계와 친한계의 갈림길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의 하야 의사가 없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뒤, 친윤계 의원들의 표결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와 윤 대통령의 발언은 친한계뿐만 아니라 친윤계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는 탄핵 반대 입장을 취한 의원들 중 일부가 찬성으로 입장을 바꿀 가능성도 포함됩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표결 참여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면, 2차 탄핵소추안의 결과는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이번 탄핵 표결은 국민의힘 내부의 결집과 이탈,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탄핵 찬성 국민의힘 의원 (+매일 업데이트)라는 내용으로 포스팅 해 봤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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